시 승격 50주년 기념…6개국 11개팀 6일 간 유관순체육관서 자웅겨뤄

▲ 동아시아 핸드볼대회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과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제1회 동아시아 대학핸드볼 선수권대회를 30일부터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6일간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동아시아 중심국가로서의 위상, 핸드볼 저변확대를 통한 대중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등 6개국 남녀 11개팀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시와 동아시아핸드볼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핸드볼협회, 충남핸드볼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30일 중국과 마카오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6월 4일까지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총 25경기가 열리며, 한국은 남자부 한국체육대와 경희대, 여자부에는 한국체육대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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