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복원 사적지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상호 협력사업을 협의

▲ 지난해 개최한 독립기념관 사적지 관계자 회의 참고자료(2012.11.06)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中國) 장사(长沙) 연년세기(延年世紀)호텔’에서 독립기념관 주최로 『제11회 중국내 사적지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목적은 중국내 항일독립운동 사적지와 현지 사적지 관리기관(16개기관) 전체가 참여해, 중국 현지 복원 사적지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상호 협력사업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또한, 항일독립운동 사적지 상호 정보 공유와 교류를 통한 현지 지원 기능 강화를 통해 독립운동사 자료 수집 및 학술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주요 참석자로는 한국 측 회의 참석자로는 김능진 독립기념관 관장, 장석흥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외 관계자 4명이 참석하며, 중국 측 상해대한민국임시정부구지관리처 정준표 외 2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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