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보건소, ‘시민건강수명 100세를 보장하는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 발간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지난 27일 시민의 보건행정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보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민원 안내용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북구보건소가 발간한 홍보용 책자는 ‘시민건강수명 100세를 보장하는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총 1,000부를 제작하여 시청, 보건소 민원실,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서북구보건소 연혁, △의료기관 현황, △건강프로그램, 공공장소 금연시행,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 출산지원, 의료비 지원 등 보건행정서스에 대한 사항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와 삽화로 구성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시가 추진하는 보건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시민들이 쉽게 다가서고, 본인에게 알맞는 보건 서비스를 신청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책자발간은 시 보건행정을 적극 알리고, WHO 국제 건강도시 ‘천안’을 적극 실현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누구나 알기 쉽게 정리한 만큼 시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시가 추진하는 보건정책의 수혜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시민건강수명 100세를 보장하는 건강지킴이가 되겠습니다’책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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