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아카데미는 임업인이나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간 교육기관으로, 산림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정보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와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신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임업발전 지원 △경쟁력 있는 임산물 육성을 통한 잘 사는 산촌 조성 협력 지원 △우수 임산물 생산·유통에 관한 자문 등 홍보 지원 등을 협력한다.

아울러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을 위한 교육 등 산림문화·관광 축제 참여 △최고 산림 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교육자원 등 지원 및 활용 △귀농·귀촌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전문 임업인 육성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홍보 등도 추진한다.

성무용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산림아카데미와의 기술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임업 경쟁력을 도모하고, 소득증대로 임업발전을 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