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화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인재 선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공개채용임용시험 시행계획을 30일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직 40명, 시설(건축) 1명 등 41명으로 이중 교육행정직 1명은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의한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시험은 필기시험 8월 24일, 면접시험 9월 13일 실시하며, 9월 2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013년 1월 1일부터 최종시험(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시로 돼 있는 자로서 18세 이상, 장애인 응시자는 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올해 시험은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2012.7.1.시행)으로 고등학교 졸업자에게도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9급 공개채용시험 과목에 고등학교 교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선택과목 간 난이도 차이에 따른 성적 편차 조정을 위해 조정점수 제도를 도입한다.

시험방법은 제1, 2차는 필기시험으로, 제1차는 국어, 영어, 한국사이며, 2차는 교육행정직이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중 2과목을 선택하고, 시설(건축)이 건축계획, 건축구조이다.

제3차 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실시,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7월 1일부터 7월 4일까지 4일간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접수기간내에는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