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특별전 및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란 주제로 신예작가와 중진작가와의 만남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목원대 미슬디자인대학이 5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화기독교미술관에서 '한국미술특별전 및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란 주제로 기획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도자, 조각, 부채 그림 등 70여점이 전시되며 멘토교수로 참가한 허진권, 정황래, 김영호, 안병국, 김태호, 장상건, 안치인, 이종필, 이은정, 황효실, 차정일, 한수희, 김윤식, 김려향교수 등의 작품과 곽혜정, 조상은, 김소리, 여현재, 권선영, 김유정, 배수경, 강혜림, 김가은, 나은선, 김상완 등 신진출품작가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선화기독교미술관(이사장 이기복감독)의 2013 기획전으로 개최되는 한국미술특별전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2013 뮤쥬엄 페스티벌 '예술체험 그리고 놀이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우리지역에서 창작예술인을 양성하는 미술대학의 교수들과 이들의 지도를 통해 사회에 진출하는 신진예술인들과의 동행과 만남, 소통의 전시를 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과 공동으로 기획하여 미술계에 아름다운 사제동행의 전시회다.

목원대학교에서 한국화, 서양화, 기독교미술, 도자디자인,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신진작가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젊은 작가들에게 창작예술에 대한 열정과 꿈과 도전의 길을 함께 걸어갈 멘토로서 선배이자 스승인 교수들과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미래에 우리지역 미술계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될 신예작가들의 활동역량을 전시를 통해 후원하는 의미의 전시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전시는 한국사립미술관협회의 주최로 전국 60개의 사립미술관이 동시에 개최하는 2013 뮤즈엄 페스티벌과 동시에 개최되어 미술문화를 활성화하는 전국규모의 미술관 축제이다.

선화기독교미술관에서는 목원대학교 한국화전공의 후원으로 '바람을 담다-한지부채 손 그림' 체험이 전시기간 중에 미술관 체험교육장에서 작품 감상과 함께 대나무와 한지를 활용하는 실용적 예술품으로 나 만에 부채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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