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 학교운동부, 소년체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총력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한달여 앞두고 초・중학교가 메달을 향한 막바지 강화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화훈련은 다가오는 5월 25일 대구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상위입상을 목표로 초등학교는 37개교 14종목 142명, 중학교는 32개교 26종목 263명의 선수들이 학생체육관을 비롯한 각 종목별 합동훈련장 및 학교 자체 훈련장에서 학교, 나아가 대전의 명예를 걸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총력을 다해 실시중이다.

특히 '선택과 집중'이란 기본전략 아래, 메달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은 올 들어서만 특별훈련비로 각 학교운동부에 6000만원 이상을 이미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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