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교습비등 모니터요원 위촉식 거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29일 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도 교습비등 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한 교습비등 모니터요원들은 학원 및 교습소의 밀집지역에 있는 초.중.고 학부모 및 시민단체 20명으로 구성돼 모니터링 방법 등 사전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모니터요원들은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교습비등의 초과징수 여부는 물론 교습비등 표시제 이행 여부 및 허위.과장 광고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학원법 개정에 따른 기타경비의 범위 설정, 교습비등의 영수증 발급 의무화 등 주요사항과 주5일 수업의 정착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학원 및 교습소의 탈.불법 운영을 중점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사교육의 건전한 운영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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