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송 듣는 날' 지정.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바르고 깨끗한 대전서부교육 실현을 위한 '2013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을 '청렴송 듣는 날'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청렴송이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청렴한세상 캠페인의 로고송으로 '당신의 청렴이 나와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메시지를 담은 반부패·청렴의식 함양 콘텐츠다.

이러한 청렴송을 서부교육지원청의 전화연결음과 전 직원 핸드폰 통화연결음에 설정하고 청사 화장실과 민원실 등에 청렴 관련 문구를 부착해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과 지역주민들도 '청렴韓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도록 청렴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형수 교육장은 "공직자의 경쟁력은 곧 청렴에서 나온다"며 "우리 공직자들의 작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가 깨끗한 우리사회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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