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특색 사업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이 특색 사업의 하나인 '행복해요! 우리 집 바다캠프'를 5월 4일부터 1박 2일간 대전학생해양수련원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실시한다.

'행복해요! 우리 집 바다캠프'는 대전시교육청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자녀 3인 이상인 다자녀 4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 체험활동(래프팅, 카약킹, 바디보드 수영)과 가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섬 탐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통적 가족 제도에서 핵가족화로 변화 및 가족 간 대화 단절 등 가족 공동체 의식이 점점 쇠퇴하고 있는 요즘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로 캠프가 진행될 것이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훈 만들기'를 하며 가정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이 되는 약속의 시간을 가진다.

또 래프팅을 통해서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 및 협력이 필요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 신청기간은 22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며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 www.djsea.or.kr ) 공지사항에서 관련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하고 팩스신청(041-930-8330)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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