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2013년도 학부모 역사.문화 연수' 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역사적가치가 높은 유적지를 답사하며 역사·문화 교육을 지원하는 '2013년도 학부모 역사·문화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 답사지로는 국립민속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한국의 대표 생활문화 박물관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근현대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역사가 담겨 있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우리민족 불굴의 의지로 독립과 민주화를 이뤄낸 저력과 정신을 배우게 된다.

프로그램은 5월 9일, 10일, 14일, 16일 4기로 운영되며, 우리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집정원은 1기당 80명씩 총 4기 320명으로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 www.hbem.or.kr )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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