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개 시·도 교육연수원 최초 시작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이 18개 전국 시·도 교육연수원 중 최초로 공무원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대전교육발전을 이끌 스토리텔러의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인데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일반직 공무원 6~7급이 대상이다.

'감성을 여는 커뮤니케이션'을 시작으로 '스토리 시대', '스토리텔링기법', '나만의 스토리 만들기', '스토리텔링의 힘' 등의 교과목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개념, 중요성 등을 배우고 성공적인 자신만의 스토리를 구성·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 상호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끌어낸다.

이를 바탕으로 각자의 현장에 돌아가 조직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협력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스토리텔링'을 대전교육 전반에 전파한다.

스토리텔링 활용 방안은 ▲조직 소통의 새로운 도구 ▲이야기로 풀어가는 스토리텔링 수학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상담프로그램 적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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