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2013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현장서 답을 찾고 미래 설계
동서연결도로·삼룡천 생태하천·남부배수지·홍대용과학관 등 10곳 방문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8일 실질적인 민선 5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시정목표인 ‘시민 삶의 질 세계 100대 도시 천안’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챙기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8일 성무용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80여명은 시가 발주한 10개소의 대형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과 함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대형사업장의 안전과 차질없는 마무리를 위한 이번 현장방문은 백석로부터 삼성대로 연결도로현장을 시작으로 △동서연결도로△삼룡천 생태하천 조성현장△세계민족음식테마공원(엑스포주제관)△전통민속주 전시체험관 및 춤주제관 현장△생활체육야구장△남부배수지△풍세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현장△제5일반산업단지 현장△홍대용과학관 등 이다.

성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은 현장관계자 및 담당과장들로부터 사고예방과 안전대책 등 공사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공사 진행상의 애로사항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성 시장은 “지금은 그동안 추진해 온 많은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시기이니,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없이 마무리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참석한 간부들과 현장관계자들에게 말했다.

또한 현장방문을 준비한 최병호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의 안전 상태를 최우선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현장방문을 통하여 업무를 폭넓게 공유하면서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행정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앞으로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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