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Math Helping Center'운영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Math Helping Center' 운영을 위한 중.고등학교 30개교 공모.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학교에서는 '수학을 왜 배워요? 어디에 쓰이나요?' 등을 질문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Math Helping Center'에서는 수학에 대한 모든 질문을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와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에서 편리성을 제공하고, 수학과의 특성을 고려해 수학학습상담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사전에 안내한다.

선정된 학교는 'Math Helping Center'운영비로 교당 200만원씩 지원, 학교에서는 지역 여건과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별 'Math Helping Center'운영 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는 중학교가 20교, 고등학교가 10개교로 총 30개교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