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황금농장 대표, 4일 제68회 식목일 기념 산림사업 유공 정부포상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성거읍 소재 황금버섯농장 황성태(72세) 대표가 4일 산림청 주관 제68회 식목일 기념 산림사업유공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버섯을 재배하고 유통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 등 임업 소득 증대 및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대표는 30여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하면서 지난 2011년에는 버섯재배 피해목에 대한 성형판 개발로 특허를 출원해 버섯재배농가에 우수 종균을 보급하는 등 임업발전에 앞장서 왔다.

황 대표는 소비자의 소비욕구에 맞춰 다양한 표고버섯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판매망을 구축하는 등 표고버섯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임업경쟁력 제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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