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천안 병원이 31번째 개원일을 맞아 교육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갖는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지난 2일 서른한번째 개원기념일을 맞아 교육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고객만족실천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장기근속자표창 등 각종 교직원 표창 시상식에 이은 병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79명의 교직원이 30년, 20년, 10년 장기근속표창을 받았으며, 29명의 교직원이 유공, 모범, 친절 표창을 받았고, 의무기록 우수부서로 종양혈액내과와 외과가 각각 수상했다.

이 병원장은 기념식에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면서, “제2병원 건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혁신과 사랑으로 위대한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