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교내 곳곳에 무궁화. 이팝나무 등 3000그루 심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이 봄을 맞아 교내에 3000여그루의 묘목을 심었다.

한남대는 최근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나무 새순이 돋기 전에 나무를 싶어야 한다는 여론을 바탕으로 식목일 행사를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

이에 총학생회 및 교직원 200여명이 교내 곳곳에 무궁화, 이팝나무 등 3천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캠퍼스 대청소에 나서는 등 학내운동인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은 한남대 총학생회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것으로 아름다운 캠퍼스와 깨끗한 대학문화를 만들어 가는 지성 회복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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