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동부관내 43개 학교와 교육청 2개 부서를 대상으로 보안의 중요성 인식 및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보안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일반(인원, 문서, 시설)보안, 정보통신보안, 개인정보보호 등 3개 분야에 대해 병행 실시, 퇴직자 및 임시직원 보안관리, 비밀(대외비) 관리, 보안교육 실시여부, 시설방호.보안, 개인정보보호, 정보통신 보안관리 등 총44개 점검항목에 중점을 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테러로 인해 학교 전산망 마비 사태가 발생,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정보보안에 철저를 기하도록 한다.

또 한층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된 계획수립, 교육실시 여부, 기관홈페이지 등 공개서버 및 개인PC에 개인정보 유출 여부, CCTV 관리 실태 등 정보보안 취약부분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