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심층검사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치료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층검사를 27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실과 치료지원실을 이용해 실시했다.

치료지원의 확대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된 심층검사는 특수교육대상자 중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학생을 선별하는 검사로 현재까지 241명의 치료지원대상자가 선정되어 작업치료와 물리치료에 대한 치료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 2월에 이어 추가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심층검사에는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충남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건양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등의 심층검사 위원을 위촉해 총 48명의 치료지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층검사를 실시, 추가 선정하여 4월부터 치료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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