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과학을 주제로 한 목공예 체험하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4월을 맞아 과학을 주제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과 인성 함양을 위한 '토요 프로그램' 을 실시한다.

교육일정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과학 영화 관람 및 입체모형 조립,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목공예 과학모형 조립으로 이뤄진다.

오전 프로그램은 별도의 모집절차 없이 당일 방문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40명 이하), 오후 프로그램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기수별로 40명씩 총 1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동안 참가자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4월부터는 모집인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했다.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체험활동의 다각화를 기해 공예체험은 목공예를 소재로 전통과학 발명품을 학생 스스로가 재현해보는 시간을 마련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면서 작지만 창의적으로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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