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츄니아 팬지 등 6종 읍·면·동, 사업소 등에 배부

▲ 출하 준비중인 봄꽃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는 19일 시승격 50주년과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삼거리공원 및 시가지 전역에 16만 포기의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도심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새봄을 맞아 식재할 봄꽃은 시가지 동지역에 배분해 꽃심기를 본격 추진한다.

시가 직접 육묘한 꽃들로 도심 시가지가 봄향기로 장식돼 시민들은 물론 시을 찾는 외지 손님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봄의 시작을 알려주게 된다.

이번 봄꽃은 페츄니아와 금어초 등 6종류 16만 포기로 지난해 10월 말부터 올해 3월까지 꽃육묘장 비닐하우스안에서 키운 것으로 시가지 1500여개의 꽃박스와 삼거리공원 일원 화단에 심겨져 겨우내 삭막했던 도로변 및 공원환경이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게 된다.

앞으로도 매리골드, 페츄니아 등 9종류의 여름·가을꽃 295천포기를 직영육묘 보급해 예산절감은 물론 다양한 꽃을 심어 특색 있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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