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대상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이 오는 4월부터 매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교육 '토요 박물관 멘토스쿨'을 실시한다.

'토요 박물관 멘토스쿨'은 청소년 진로진학 체험 교육의 강화에 따라 박물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며, 박물관 진로영역을 알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유물 관람이나 역사.문화 체험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던 학생들은 박물관의 숨은 역할을 새롭게 알며 박물관이 어떻게 운영되고 유물이 보존.관리되는지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대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또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강의와 유물정리 체험으로 구성되며 1회당 16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데, 오는 4월 교육은 첫째 토요일인 6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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