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서홀에서 시청직원대상으로 기부문화 활성화 ‘지금은 선물이다’ 특강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를 방문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온 인기가수 션(본명 노승환, 전 지누션 멤버)이 4일 시청 봉서홀에서 시청 직원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션’은 월례모임 후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기부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이 직접 실천한 내용을 중심으로 특강을 했다.

션-정혜영 부부는 잉꼬연예인 및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으며 도서수익금 1억원 전액기부, 책 수익금을 모아 장학금 기부,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에 1억원 기부, 두 아이와 함께 한 나눔의 레이스행사 등 지금까지 여러차례의 기부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쳐오면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경력으로 2007년 홀트 아동복지회 홍보대사 위촉, 2010년 10월 컴패션 홍보대사 위촉, 2008년에는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환경재단)에 선정되었고, 저서로는 2008년 ‘오늘 더 사랑해’ 가 있고, 2007년 행정자치부 표창과 2010년 촛불상, 대한민국 사랑의 날개대상(약속재단)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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