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서 운영 2만여명 이용

▲ 시민들이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에서 겨울을 즐기는 모습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25일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야외 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이 2만459명이 이용하는 등 올겨울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50일 동안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을 운영한 결과 총 2만459명이 찾아 8828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시설별 이용현황은 스케이트장이 7676명 1423만원, 눈썰매장 1만2783명 4711만원, 매점 2694만원 등이다.

종합운동장의 유휴공간을 이용해 조성한 야외스케이트장 및 눈썰매장은 야외스케이트장이 가로 50m, 세로 30m 규모의 1개 링크를 설치하고, 눈썰매장은 2개 슬로프를 설치 운영했으며, 부대시설로 휴게실, 방송실, 미아보호소, 사무실, 의무실 등의 편의 시설과 함께 안내 및 안전요원 등을 배치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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