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와 업무 협약…대덕특구에 공장 및 연구소 건립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주)지에프테크놀로지와 (주)엔씨에이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공장 및 연구소를 신·증설하기 위해 21일 대전시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공장 및 연구소를 건립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시는 협약 기업에 공장 및 연구소의 원활한 건립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특히 정보 기술(IT) 업종 등 지역 산업의 성장 동력 확보와 산업 구조 고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소득 증대 및 대전 경제의 파이 키우기에 매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지에프테크놀리지는 군사용 사격 및 전술 훈련 소프트 웨어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특구 죽동 지구에 80여억원을 투입해 건축 면적 1815㎡ 지상 2층 규모로 2015년 증설할 예정이다.

(주)엔씨에이는 온라인 광고 소프트 웨어 및 휴대용 단말기 디바이스(Dvice)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대덕특구 죽동 지구에 36여억원을 들여 건축면적 1652㎡ 지상 2층 규모로 2016년 완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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