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더스타일코리아가 사회봉사활동과 선진의료기술 보급에 대한 공로로 지난달 서울시장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007년부터 사내 전 직원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무삭제 라미네이트 스타일비니어와 치아가 없는 환자에게 저비용으로 치아를 대신하는 매직티쓰 등 선진치과 의료기술을 개발해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은 것.

이 업체가 개발한 무삭제 라미네이트 스타일비니어는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기존 라미네이트의 단점을 개선한 치아성형제품이다. 또 매직티쓰는 치아가 없는 부위에 부착해 치아가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임시치아로, 기존의 틀니나 임시치아가 불편하고 통증이 있었던 단점을 개선했다. 착용감과 심미성에 대한 높은 만족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스타일코리아 관계자는 “해당 제품과 관련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국내로 치료를 받으러 오는 해외환자들도 늘고 있다”며 “이번 표창장 수상을 계기로 국내에서 선진치과 의료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