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8일까지 신청 접수…3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한국전통음식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국전통지역 농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향토·전통 음식 교육으로, 이를 계승하는 전문 인력 양성이 목적이다.

향토 음식 전문가, 발효·약선 음식 과정, 전통주 심화 과정, 로컬 푸드 비즈니스 과정, 외국인 전통 식문화 교육, 차세대 녹색 식생활 교육, 전통 식문화와 녹색 식생활 등 9개 과정을 3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전통음식에 관심이 많은 대전 시민이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oen.go.kr) OK 예약 시스템을 통해 이달 25일부터 28일까지 4일 동안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보다 앞서 이달 18일 시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aejeon.go.kr/farmtech)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편리하게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042-935-4332~4)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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