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이용해 노후된 급식실 새롭게 꾸미는 계기 마련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산성초등학교가 사업비 5억 8000만원을 들여 급식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이 업체를 선정해 조리실 구획 및 시공, 전체 설계를 바꾸는 공사를 했고, 급식 기구는 학교 급식기기선정위원회를 개최, 선정했다.

HACCP에 맞는 급식실 구획 정비(전처리실, 조리실, 세척실, 다용도실, 식품창고, 휴게실, 영양상담실, 식당환경구성)로 조리실에서는 보일러를 없애고 3차 버너를 이용해 최대한 열효율성 및 연료 절감화를 추진했다.

세척실에서는 노후화 됐던 식기 세척기를 교체해 애벌세척기가 부착된 최신식 식기 세척기가 부착됐다.

급식실을 사용한 학생들은 쾌적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에 만족감이 매우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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