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한남대학교가 대학생 신문읽기 운동 차원에서 개설한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강좌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13년도 1학기 '대학 신문읽기 강좌 지원 공모' 결과 ▲한남대 '신문읽기와 경력개발' ▲부산대 '신문속의 응용논리' ▲동국대 '신문 독해와 미디어 체험' 등 21개 강좌가 선정돼 대학별로 500~600만원의 강사료와 보조강사료 등이 지원된다.

한남대가 올해로 3년째 개설하고 있는 '신문읽기와 경력개발'은 현직 언론인들이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 강의하는 옴니버스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한남대는 2011년 3월 대전지역 최초로 신문읽기강좌를 개설해 대대적으로 신문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11년 두 학기 연속 언론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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