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MOU 체결, 가해학생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13년도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를 위한 특별교육기관으로 지역사회교육협의회를 공모를 통해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 특별교육기관은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부모로서의 나에 대한 이해', '내 자녀 바로 알기', '바람직한 부모역할'등의 주제를 가지고 가해학생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2012년도 특별교육이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특별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94.2%) 자녀와의 대화법 및 효과적인 학교폭력 예방법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