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전시과학전람회 출품작 2차 심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제25회 대전시과학전람회 출품작에 대한 본선 2차 심사를 실시한다.

과학전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교사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에는 306편의 계획서가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친 184편에 대해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122편을 선정하게 된다.

연구원에서는 선정된 122편에 출품작에 대해 동계방학 기간을 이용해 검색 및 지도를 통해 전국과학전람회에 우수한 작품이 출품되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25회 대전시과학전람회 심사는 1차, 2차, 3차로 나눠 실시하게 되며, 8개의 주제 분야(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에너지, 환경)별로 전문 심사단이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2차 심사를 거친 122편을 3차(최종)심사 대상작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122작품 중 우수작 100편에 대해 작품 당 50만원의 제작 지원금을 해당 작품 출품자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를 위촉해 작품 분야별 지도 자문 협의회를 별도로 진행하고 작품제작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작품제작에 대한 비법을 전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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