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3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펼쳐져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는 '제4회 한국청소년과학창의대회(ISEF-K 2013)'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국내의 권위있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작품 200여개 작품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5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ISEF(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에 참가할 한국대표(12개 작품)를 선발한다.

대회 심사는 각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이 국제대회(ISEF) 심사기준 및 방법에 의해 1대1 면담방식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한 번의 기회로 결과가 결정되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4회의 심사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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