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새학기부터 더욱 안전해진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꿈나무지킴이를 확대, 배치한다.

초등학교의 꿈나무지킴이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지속적인 발생과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2009년부터 학교 내.외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 학교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학교 내 무단 침입자 관리 등 학교와 학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꿈나무 지킴이를 2009년 194명에서 2010면 200명, 2011년 240명, 2012년 245명으로 꾸준히 늘려왔다.

올해는 294명으로 확대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교육청과 시청이 각각 57%, 43%의 예산을 지원해 시행하는 공동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의 직장에서 은퇴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노인들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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