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업체 29개소, 나눔 서비스 이용자 480명에 달해

[충남시티저널=아산] 충남 아산시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이 아산행복드림사업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 아산행복드림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부업체 29개소 발굴, 서비스 이용자 약 480명, 서비스 이용 환산액이 약 1300만원에 달한다.

현재도 여러 상점, 기업체등이 나눔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있다.

안경이 필요한 요보호 아동에게는 안경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방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무료한방진료 서비스, 저소득층에 대한 외식서비스, 학원을 다니지 못하는 아동들에게는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을 제공하고 많은 단체와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눔후원 업체들은 “나눔은 내 자신을 소중하고 기쁘게 만들고 세상과 소통하는 지름길이고 고리와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건열 관장은 ‘아산행복드림 거점센터로서 아산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행복한 도시 아산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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