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격 50주년 엠블렘 확정…시민참여 유도·축제분위기 조성 활용 계획

▲ 시 승격 50주년 기념‘미래 천안’의 이미지를 형상한 엠블렘
[ 충남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2013년 시승격 50주년을 맞는 천안시가 7일 기념사업 및 행사 홍보를 위한 상징마크(엠블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승격 50주년인 2013년에는 인구 100만명의 광역대도시 천안의 미래상을 제시해 또 다른 50년을 준비하는 다양한 기념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시승격 50주년 4대 이벤트를 보면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 △천안흥타령춤축제2013 △50주년 기념행사 △천안방문의해 등이다.

뜻깊은 50주년 기념사업의 이미지를 통합해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엠블렘을 제작하게 되었다.

시는 ‘천하대안 천안’, ‘역동하는 천안’, ‘미래창조 천안’ 등 기념사업의 추진기조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100만 도시의 꿈을 실현해 시민참여를 통한 행정구현과 누구나 천안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미래 천안’의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시 관계자는 엠블렘 디자인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무지개 색으로, 천안시의 미래상을 힘차게 일어서는 숫자 ‘50’으로 각각 표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엠블렘 제작으로 기념사업의 성공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축제분위기 조성을 홍보할 계획으로 휘장, 배너기, 현수막, 행정봉투 인쇄, 포장지, 쇼핑백 등에 활용하고 기념사업의 기념품제작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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