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아산역은 1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진 사랑&나눔 희망 페스티벌에 참가해 녹색철도 운동의 일환인 주말운전대 놓기 캠페인과 철도안전캠페인을 시행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계층 및 장애인가족, 다문화가정, 새터민의 생활환경 개선 지원 및 인식개선을 위한 주제로 개최된 사랑&나눔 희망 페스티벌은 관내 100여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7개국 음식바자회(다문화가정),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체험, 서명운동, 상담코너, 문화공연 , 전시회, 헌혈, 무료급식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천안아산역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철도관광열차를 소개하는 등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주말 운전대 놓기 캠페인과 철도안전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철도 교통안전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였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KTX캐릭터 키로와 함께 사진찍기 행사는 최고의 인기 이벤트였다.

고경희 천안아산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