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 귀경 차량 꾸준

▲ 1일 오후 7시 출발 기준 고속도로 예상 소유 시간./제공=로드플러스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연휴 마지막날인 1일 고속도로 주요 도로는 막바지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인해 곳에 따라 정체 현상을 빚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은 6시간 10분, 목포에서 서울은 6시간, 광주에서 서울은 5시간 50분, 대전에서 서울은 4시간, 강릉에서 서울은 3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반대 방향은 서울서 부산이 4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는 3시간 30분, 서울에서 광주 3시간, 서울에서 대전 1시간 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20분으로 평소와 비슷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예상했다.

현재 경부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죽암휴게서에서 청주부근까지 19km에 걸쳐 정체를 보이고 있고 입장휴게소부근에서 남사 부근까지 17km 구간에 걸쳐 차량 이동량이 많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당진부근에서 서평택부근까지 26km구간에 걸쳐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방향으로 증평부근에서 진천부근까지, 일죽부근에서 모가부근까지 각각 7km, 8km 에 걸쳐 정체다.

영동고속도로는 현재 인천방향으로 여주부근에서 이천부근까지 16km에 걸쳐 차량 밀리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날 자정쯤 정체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 사고 나지 않도록 안전운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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