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서, 여성상대로 협박한 일당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28일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접근, 업소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A씨(36) 등 3명을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붙잡아 1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일반 음식점을 운영하는 B씨(56.여)에게 접근, 보호비 명목으로 3회에 걸쳐 1020만원을 빼앗은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또 업소를 찾아가 전신 문신을 보이며 소화기 등을 집어 던져 1000여만원을 추가로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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