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신문·탐구일기 모두 7가족…기후변화 공감대 형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이 대전·충청·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초, 중, 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리가족 한마음 기후살리기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자를 27일 발표했다.

대전 기상청에 따르면 가족신문 분야는 시와 수필 등 다양한 형식이 어우러진 신문을 제작한 박미진 학생 가족 등 4가족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탐구일기 분야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신문기사 및 책, 영화를 통해 온 가족이 토론하고 그 결과를 일기형식으로 기록, 작은 녹색생활실천 활동을 보여준 강정우 학생 가족 등 3가족이 우수상에 올랐다.

이번 수상자와 관련한 내용은 대전 기상청 홈페이지(daejeon.kma.go.kr) 또는 기후과(042-862-0366, 070-7850-41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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