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시청 1층서…의류·도서·생활용품 등 판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6일 제4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행복매장 재활용 나눔 장터를 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장터는 대전시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시청, 공사·공단·출연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 도서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공무원, 연구단지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을 수집하기로 했다.

시 행정도우미자원봉사회는 2005년부터 행복매장을 운영해 274명의 학생들에게 66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 푸드마켓 지원, 어려운 이웃 위문 등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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