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커 건강 주의…강수량 평년보다 적을 듯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10월 중순까지 맑고 건조한 날이 계속될 전망이다. 

13일 대전지방기상청의 이달 하순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1개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달 하순의 경우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맑은 날이 많겠다.

이 기간 낮 동안 일사에 의해 기온이 상승하고, 아침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일교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건강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10월 상순에는 이동성 고기압과 기압골의 영향으로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의해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중순 역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고, 기온은 평년보다 높으며,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