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구직자 직접 연결…19일 배재대부터 시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이달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역 대학들과 연계, 릴레이 대학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취업 박람회는 시가 주최하고 해당 대학과 (재)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며 19일 배재대를 시작으로 21일에는 목원대, 27일 한남대, 10월 9일 혜천대, 10월 30일 대덕대에서 지역 인재와 중소기업을 연결해 주게 된다.

이 취업 박람회에는 대학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는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인근 타 대학생 및 일반 구직자들도 참여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간 직접 면접을 통해 취업하게 된다.

시는 취업 희망자들에게는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충청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인력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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