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 추석 前 일제수색 활동 실시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2일 대전 서구 내동 '시온보육원' 등 아동·노인 등 보호시설에 대한 일제 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보호시설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정을 이탈한 아동·청소년을 발견, 신속하게 귀가를 시킴으로써 청소년의 비행 및 범죄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시설 신규 입소자 및 시설에 호적 발급자 등 무연고자 대상으로 DNA·지문 채취 여부 확인, 미채취자에 대해서는 DNA 채취 등로 함께 할 예정이다.

보호시설 수색은 지난 6일 '한뜻마을'에 이어 두 번째로 점검, 오는 21일까지 아동·노인 등 보호시설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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