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자 집중 단속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12일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에 청소년 음란물을 유포한 A씨(34) 등 3명을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월중순쯤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파일 공유사이트 성인자료 게시판에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성인 남자들과 성행위 하는 장면 등이 담긴 동영상 20여편을 게시, 유포한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공유사이트에서 다른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포인트 획득을 목적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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