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 주형로, 경제 송기균, 문화예술 양현미, 과학기술 김선화

▲ 좌측부터 ▲3농혁신 주형로(52) 충남 친환경농업경영인연합회장 ▲경제 송기균(54) 전 충남경제진흥원장 ▲문화예술 양현미(여‧48) 상명대 교수 ▲과학기술 김선화(여‧55) 순천향대 교수.
[ 충남시티저널 이명우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가 12일 현업 전문 농업인등 이론 및 현장 전문가 4명을 추가로 도 정책특별보좌관에 위촉했다.

새롭게 위촉된 정책특별보좌관은 ▲3농혁신 주형로(52) 충남 친환경농업경영인연합회장 ▲경제 송기균(54) 전 충남경제진흥원장 ▲문화예술 양현미(여‧48) 상명대 교수 ▲과학기술 김선화(여‧55) 순천향대 교수 등이다.

이들 정책특별보좌관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도지사의 주요 정책 수립‧결정에 관한 보좌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 가운데 주형로 회장은 전국적인 친환경 농업의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홍성 문당마을을 이끌고 있는 현업 농업인이다.

또 송기균 전 충남경제진흥원장의 특보 임명으로 결원이 된 자리는 당분간 남궁 영 경제통상실장이 겸직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 “도의 정책특보는 각 분야에서 실질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분들로 구성하고 있다”며 “주 회장을 신규 위촉한 것은 3농혁신에 대한 충남도의 강한 의지의 반영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정책특별보좌관에는 ▲복지(장애인)와 ▲대외협력 ▲참여소통 ▲환경 등의 분야에서 4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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