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고 주점서 행패부리고 도우미 강간 하려 해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충남 아산경찰서는 12일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리거나 술 취한 노래방 도우미를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A씨(45)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20일 오전 6시 30분쯤 충남 아산시 온천동 한 모텔에서 술에 취한 도우미를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아산시 온천동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신 뒤 맥주병을 깨뜨려 영업을 방해하고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등 지난 7월 12일까지 모두 11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고 8회에 걸쳐 130만원 상당의 술값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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