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이달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12 문화콘텐츠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방송 구성작가 및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다음 달 5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대상은 스토리텔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전시민과 학생 모두가 해당된다.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은 진흥원 3층 시사실에서 오후 7시부터 밤 9시까지 매주 1~2회 열릴 에정이다. 기초·전문반 2개 과정으로나눠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 때 방송구성작가가 되고 싶은 수강생은 기초반 수업을, 과제물 작성을 통해 드라마 극본 등 실제 작품을 완성하고 싶은 수강생은 전문반을 신청할 수 있다.

전문반의 경우 1차 교육 기초반 수료생과 스토리텔링 경력자의 경우 지원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jacts.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2-479-41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