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경찰, 당구장 손님 상대로 불법 게임장 운영한 50대 女 검거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당구장 내에 불법게임기를 설치하고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한 업주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전 서부경찰서는 10일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장 내에 불법게임기 6대를 설치하고 당구장 손님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A씨(50.여)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대전 서구 가수원동에서 당구장을 운영하면서 당구장내에 조립식 판넬을 이용, 칸막이를 설치해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게임기를 설치,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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