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경찰, 바바리맨 잡아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6일 공원 및 번화가에서 자신의 성기를 노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A씨(48)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대전 대덕구 한 공원에서 4~5명이 공원을 산책하고 있음에도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 만지며 소리를 지르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 신고자와 통화를 하며 인상착의가 비슷한 A씨를 발견해 목격자 등의 진술을 확보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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