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관내 고32교 및 특수1교 학교급식 조리용구 미생물오염도 측정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시설의 식중독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도모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33교의 미생물검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는 각급학교 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조리용구 칼, 도마, 행주 및 먹는물에 대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미생물의 검출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서부교육지원청 급식담당직원이 직접 학교 영양(교)사의 입회하에 검체 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그 결과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33교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 초·중학교는 미생물검사를 자체적으로 3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행한 학교는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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